그라나다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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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CF'''
'''Granada C.F. '''
'''정식 명칭'''
Granada Club de Fútbol, S. A. D.
'''별칭 '''
Nazaríes(나스르 왕조), El Graná(엘 그라나)
'''창단'''
1931년 4월 6일
'''소속 리그'''
라리가 (LaLiga)
'''연고지'''
그라나다그라나다 (Granada)
'''홈 구장'''
에스타디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
(Estadio Nuevo Los Cármenes) (22,524명 수용)
'''구단주'''
데스스포츠(双刃剑体育)
'''회장'''
장리장(蒋立章)
'''감독'''
디에고 마르티네스 (Diego Martínez)
'''공식 웹 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팬 카페 및 팬 소셜 미디어]'''

'''우승 기록'''
'''세군다 디비시온 (2부)'''
(3회)
1940–41, 1956–57, 1967–68
'''세군다 디비시온 B (3부)'''
(3회)
1982–83, 1999–2000, 2009–10
'''테르세라 디비시온 (4부)'''
(3회)
1933–34, 2003–04, 2005–06
'''클럽 기록 '''
'''최고 이적료 영입'''
유세프 엘아라비(Youseff En-Nesyri)
(2012년, From 알 힐랄, 50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아이작 석세스(Isaac Success)
(2016년, To 왓포드 FC, 1500만 €)
''' 2020-21 시즌 메인 스폰서'''
'''메인 스폰서'''
'''유니폼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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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2019년 이전
2.2. 2019-20 시즌
2.3. 2020-21 시즌
3. 선수 명단


1. 개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중소클럽. 말라가의 오랜 더비 라이벌이며, 두 팀의 경기는 '동 안달루시아 더비' 혹은 '오리엔탈 더비'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애칭은 팀 이름을 간략히 줄인 '엘 그라나(El Grana)'. 여기엔 그라나다 전통의 붉은 유니폼을 상징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

2. 역사



2.1. 2019년 이전


1931년 '레크리아티보 데 그라나다'로 창단했다. 초기에는 하부 리그를 맴돌다가 1941/42 시즌 들어 프리메라리가에 승격했고, 이후 1~2부를 오가며 1958/59 시즌 장군컵(현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올랐다. 1968년 라리가 승격 후 8년 동안 최상위 리그에 머물면서 1971/72 시즌과 73/74 시즌에 리그 6위에 올라 최전성기를 보냈다. 특히 1971/72 시즌에는 팀 주전 엔리케 포르타가 리그 득점왕(피치치)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팀의 열악한 재정상황 등으로 1975/76 시즌 때 강등된 후 2~3부 리그를 맴돌다가, 2002/03 시즌 때 선수단 임금체불 문제 때문에 4부 리그로 강제 강등당했다. 다만 2006년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 로렌소 산스의 아들 파코가 팀을 사서 3부 리그로 재승격해 한시름 놓는 듯 했으나, 고질적인 재정난 때문에 2009년 포초 가문이 팀을 인수하고 2010년 2부 승격 후 2011-12 시즌에야 무려 35년만에 프리메라리가로 승격했으며,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펼치다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했다.
2009년 포초 가문이 인수한 이래 팀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우디네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왓포드와는 일종의 자매결연에 가까운 관계를 맺어 우디네세의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전력을 꾸려나가고, 이들 중 실력을 검증받은 선수들은 다시 우디네세로 돌아가기도 한다. 2011-12 시즌 스타덤에 오른 질레르메 시케이라 역시 우디네세에서 건너온 선수다.
2014-15 시즌은 강등 위기에 처했다가 막판 38라운드에서 3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0-0으로 비기며 극적으로 17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18위 SD 에이바르와 같은 승점 35점에 골득실에 밀렸으나 에이바르에게 2경기 모두 비기고도 원정에서 1-1을 기록하여 승자승에서 앞섰기(홈경긴 0-0) 때문에 정말 극적으로 잔류 성공했다. 만일, 홈경기에서도 그라나다에게 1-1로 비겼더라면 승자승으로 모두 같기에 골득실을 따져 그라나다가 강등당하게 되었다.
2015-16 시즌 또 다시 강등 위기에 처해 있다. 구단주인 포초 가문은 왓포드의 프리미어 리그 잔류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 그와는 반대로 우디네세와 그라나다는 전력이 약화된 채로 시즌을 시작했고, 25라운드까지 승점 20점으로 최하위에 머무르다 리그 37라운드에서 역시 생존왕 본능으로 세비야를 무려 4대1(!!!)로 대파하고 잔류를 확정지었다.
잔류가 결정되고서 중국인 구단주가 들어서게 되었다. 기존 구단주인 포초 가문과의 관계가 끝났으므로 우디네세, 왓포드와의 연계도 끝을 고했다. 새로운 구단주는 98%의 지분을 획득한 데스스포츠의 소유주 장리장 회장으로, 중국 CSL 클럽 충칭리판 또한 인수하였다. 그리고... 감독도 모르게 중국 선수 2명을 영입하였다! 충공깽 하지만 이 2명은 벤치 신세도 아닌 2군으로 빠졌다.
2016-17시즌도 초반부터 강등권이다... 35라운드 승점 20점으로 17위 레가네스의 승점 30점에 10점 뒤져 잔여 3경기를 모두 승리한다 해도 강등이 확정되었다.

2.2. 2019-20 시즌


1라운드
비야레알 4:4 그라나다
비야레알 원정서 4대4로 비기는 이변을 일으켰다. 그라나다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비야레알 원정서 전패 행진을 끊고, 첫 비야레알 원정 득점을 올렸다.
2라운드
그라나다 0:1 세비야
홈에서 세비야에 강해왔던 그라나다가 이번시즌은 홈에서 유효슈팅 없이 0대1 무기력하게 졌다.
3라운드
에스파뇰 0:3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에스파뇰 원정서 19년만에 이기며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4라운드
셀타비고 0:2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전반 30분만에 셀타비고 공격 1명과 수비 1명의 퇴장을 이끄는 노련함으로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나갔다. 그라나다는 61년만에 셀타비고 원정서 긍리를 거두었다.
5라운드
그라나다 2:0 바르셀로나
5라운드에 바르셀로나를 잡았다. 5R 현재 3승 1무 1패로 선두권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그 뒤에 밀려나 15 라운드에는 10 위다.
6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1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바야돌리드 원정서 비기며 연승이 끊겼으나, 4경기 무패 돌풍을 일읔키고 있다.
7라운드
그라나다 1:0 레가네스
28분 푸에르타스가 수비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이게 결승골이 되며 2위 등극.
8라운드
레알마드리드 4:2 그라나다
1위와 2위의 경기다.1위 레알마드리드가 큰 이변없이 잡았다.
9라운드
그라나다 1:0 오사수나
홈에서 또 이기며 잠정 2위 등극
10라운드
그라나다 1:0 베티스
홈에서 바디요 결승골로 베티스에 승리, 잠정 1위에 등극한다.
11라운드
헤타페 3:1 그라나다
헤타페 원정서 수비가 무너지며 3대1 패배, 상승세가 약간 꺾였다.
12라운드
그라나다 1:2 레알 소시에다드
홈에서 같은 돌풍의 팀 소시에다드에 패배, 2연패째를 기록했다.
13라운드
발렌시아 2:0 그라나다
사실상 텐백모드로 경기에 임한 그라나다이지만 70분 이후 급격한 수비불안으로 진다.
14라운드
그라나다 1:1 아틀레티코
꼬마의 헤낭로디와 그라나다의 제르만 산체스가 1골씩 주고받으며 1대1 무승부, 3연패 탈출.
15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2:0 그라나다
22분 루이실바가 pk선방을 해냈으나 발이 넘어왔다는 판정 다시 찼을때 들어가며 이른시간 선제골 허용, 2대0으로 진다.
16라운드
그라나다 3:0 알라베스
후반에만 3골이 터지며 7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17라운드
그라나다 1:2 레반테
홈에서 자신들이 강했던 레반테도 못이기고 DTD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18라운드
에이바르 3:0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에이바ㅏ르 원정서 다실점, 13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19라운드
그라나다 1:0 마요르카
원정호구 마요르카를 홈에서 잡고 3경기만에 승리.
20라운드
바르셀로나 1:0 그라나다
상대팀의 점유율 축구에 공 1번 못만져봤다. 다만 이경기는 수비가 살아나서 비길번했다.
21라운드
세비야 2:0 그라나다
세비야 원정서 패하며 원정 7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를 기록중이다.
22라운드
그라나다 2:1 에스파뇰
홈에서 에스파뇰에 역전승으로 3경기만에 승리를 거둔다.
23라운드
아틀레티코 1:0 그라나다
7분에 먹힌 골이 결승골, 원정 8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중이다.
24라운드
그라나다 2:1 레알 바야돌리드
그라나다는 98분에 터진 카를로스 페르난데스의 결승골로 바야돌리드에 역전승, 11위 등극.
25라운드
오사수나 0:3 그라나다
오사수나 원정서 원정에 대한 고민을 모두 떨쳐냈다.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7년만에 오사수나 원정을 이겼다.
26라운드
그라나다 0:0 셀타비고
상승세 셀타비고와의 경기 0대0 무승부.
27라운드
레반테 1:1 그라나다
레반테 원정 무승부로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27라운드 종료를 기준으로 현재 8위 비야레알 CF와 승점은 같으나 골득실에서 밀린 9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코파 델 레이는 비록 4강에서 아틀레틱 클럽에게 원정 다득점에 밀려 패했지만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발렌시아 CF를 꺾었다.로베르토 솔다도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곧바로 발렌시아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막판에 솔다도가 극장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뒀다.
28라운드
그라나다 2:1 헤타페
헤타페에 역전승을 기록하고 유로파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29라운드
레알베티스 2:2 그라나다
레알베티스 원정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같은날 마요르카를 잡은 비야레알에 유로파 경쟁에서 밀려났다.
30라운드
그라나다 0:1 비야레알
전반 11분 모레노에게 허용한 실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패배, 같은 순위경쟁팀인 비야레알에게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31라운드
레가네스 0:0 그라나다
레가네스 원정서 팽팽히 싸웠으나 서로 빈공 속에 0대0 무승부.
32라운드
그라나다 1:2 에이바르
자신들의 담당일진 에이바르를 또다시 넘지 못하고 에이바르가 잔류 안정권을 확보하는데 또다시 희생양이 된다.
33라운드
알라베스 0:2 그라나다
알라베스 원정을 승리하며 구단 역사상 첫 알라베스 원정 승리 기록과 동시에 이 경기로 '''잔류를 확정하였다!!'''
34라운드
그라나다 2:2 발렌시아
발렌시아와 2대2로 비기며 상위권 도약 실패.
3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2:3 그라나다
소시 원정서 이기며 천적관계를 청산하는 동시에 유로파를 노리고 있다.
36라운드
그라나다 1:2 레알 마드리드
레알과의 홈경기에서 잘 싸웠으나, 쿠르트아의 선방쇼 속에 1대2 패배.
37라운드
마요르카 1:2 그라나다
같은 승격팀인데 완전 다른 행보를 보였던 두팀. 그라나다는 89분 극장골로 마요르카 원정을 잡고 상대팀을 강등 확정행으로 보내버린다.
38라운드
그라나다 4:0 빌바오
홈에서 빌바오를 4대0으로 잡는 대이변을 일으키고 승격팀 출신으로 유로파 po 진출에 성공한다.

2.3. 2020-21 시즌


1라운드
그라나다 2:0 빌바오
지난시즌 최종전, 이번시즌 개막전 연속 대결을 하는 양팀. 몬토로의 로빙패스에 이은 에레라의 헤더, 그리고 미야의 드리블에 이은 중거리 슈팅으로 빌바오를 꺾고 승리한다.
2라운드
그라나다 2:1 알라베스
전반 7분만에 솔다도가 골을 넣으며 앞서갔으나 전반 22분 알라베스의 호셀루한테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내주며 스코어는 1:1이 되었다.그러나 후반 34분 마히스가 역전골을 넣으며 알라베스를 꺾었다.
3라운드
아틀레티코 6:1 그라나다
아틀레티코 원정서 전반에는 잘 싸웠으나, 후반에 무너지며 6대1로 대패하며 팀의 수비가 무너져버린다.
주중 유로파 경기에서 말뫼 원정서 1대3 승리를 거두고 유로파리그에 진출한다.
5라운드
카디스 1:1 그라나다
4라운드 오사수나와의 홈 경기가 유럽 대항전으로 연기되었다. 카디스전에서 경기를 주도하였다. 양팀은 공격을 통해 재밌는 경기를 주도했으나, 골은 많이 터지지 않았다. 전반 39 분에는 그라나다의 케네디와 푸에르타스의 연속 슛이 모두 골대를 맞는 불운까지 겹쳤다.
6라운드
그라나다 1:0 세비야
홈 전승 그라나다와 29경기 무패의 세비야. 홈전승 그라나다가 웃었다 경기종료 8분전 앙헬 에레라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골로 그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팽팽한 경기가 48분 세비야 조안 요르단의 퇴장으로 승부수를 갈랐다. 그라나다는 이 경기로 세비야 천적 모습을 다시 이어가고 있다. 그라나다의 디에고 마르티네스 감독은 이 경기에서 상대의 장점을 파괴하는 전략을 썼는데 이게 그대로 먹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7라운드
헤타페 0:1 그라나다
디에고 마르티네스와 보르달라스 두 명장의 대결에서 디에고 마르티네스가 승리했다.전반 추가시간 2분 헤타페 수비수 제네의 파울이 그대로 pk로 연결되며 키커로 나온 몬토로가 이를 성공시키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라나다는 이번 승리로 유로파리그 원정승에 이어 다시한번 승리의 쾌거를 느끼며 최고의 한주를 보내게 되었다.또한 그라나다는 6경깃 승점 13점을 올렸는데 이는 지난시즌 얻은 11점보다 높은 수치다. 이전 기록은 60년전 기록한 4승 2패인데 당시에는 1승이 승점 2점이었다. 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이미 최고기록 레코드는 세웠다.
8라운드
그라나다 1:1 레반테
그라나다는 전반 8분만에 다르윈 마치스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전반 15분 고날롱의 퇴장으로 초반부터 숫적 열세에 몰렸다. 그러나, 1실점에 그치며 조흔 수비조직력을 자랑하였다.
주중 유로파 경기 오모니아 원정서 승리하며 조 1위에 오른다.
9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2:0 그라나다
선수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며 쉽지 않은 경기를 한 그라나다. 라리가 사무국에 경기 연기를 요청했으나, 벋어들여지지 않고 선발 4명과 후보를 모두 유스로 채웠다. 경기력은 2실점 역시 캐리했다 싶을 정도로 예상대로 소시에다드의 반코트 경기였다. 후반 85분 이후 슈팅을 2개 기록했는데 1개는 pk 실축이라 아쉬움이 크다.
10라운드
그라나다 1:3 레알 바야돌리드
선수들이 코로나 여파로 사기가 떨어진 탓인지 최하위 바야돌리드에게도 홈에서 지며 홈 첫 패배를 기록함과 동시에 바야돌리드의 강등권 탈출에 공헌한다.
11라운드
셀타비고 3:1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후반 80분 이후 2골을 먹고 셀타 코우데 감독에게 2경기만에 첫승을 안겨준다. 셀타 원정서 패하며 9위까지 밀려난다.
그라나다는 주중경기 유로파리그 PSV와의 홈경기에서 0대1로 졌으나, 이번주 많은 선수들이 코로나를 극복했다는 희소식이 들렸다.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정상 전력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리그 한자릿수 순위를 유지하고 유로파 32강도 확정지으며 오히려 좋은 분위기로 가고 있다.
12라운드
그라나다 3:3 우에스카
우에스카의 무승부 바이러스는 그라나다도 피해가지 못했다. 사실 그라나다가 극적 무승부를 기록한건데 패배가 유력한 1대3 상황에서 88분, 90분 호르헤 몰리나와 헤르만이 추격골과 동점골을 동시에 넣으며 기적을 만들었다. 여기에 92분 호르헤 몰리나의 슟이 문전을 향했으나, 골대를 맞으며 아쉽게 역전에는 실패한다.
13라운드
엘체 0:1 그라나다
계속된 일정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그라나다는 엘체 원정전에서 승리하며 리그 7위로 점프했다. 전반 42분 콜롬비아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골이 이날경기 유일 득점이 되었다.
그라나다 구단에서 디에고 마르티네스의 사진을 벽에다 세기면서 그라나다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다. 그는 이미 팀의 레전드 감독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라나다는 현재 디에고 마르티네스와 종신계약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국왕컵 4부리그 1위 산후안 원정서 로테이션으로도 0대2로 이기며 1부의 패기를 보여준다.
14라운드
그라나다 2:0 레알 베티스
그라나다는 레알 베티스와의 안달루시아 더비 매치에서 승리하며 6위로 점프했다. 그라나다 공격수 솔다도는 12분과 20분 8분 간격으로 이렇게 1골씩 적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마치스와 수아레스는 베티스전까지 13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지칠대로 지쳤다고 한다. 결국 디에고 마르티네스는 올해는 그들을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15라운드
레알마드리드 2:0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패배가 유력했던 레알 원정서 후반 2골 실점으로 2대0으로 패한다.
16라운드
그라나다 2:1 발렌시아
2020년을 통해 창단 후 최고의 한해를 보낸 그라나다가 올해 마지막 경기도 승리로 장식했다. 그라나다는 안방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88분 터진 호르헤 몰리나의 역전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그라나다는 리그 7위로 점프했다.
17라운드
에이바르 2:0 그라나다
에이바르 원정서 지며 이번시즌도 승리를 못한다. 에이바르는 항상 그라나다를 발판으로 삼아서 잔류를 하고 있다.
국왕컵에서는 32강에 진출한다. 3부 레오네사와의 경기에서 110분에 터진 마치스의 연장 역전골에 힘입어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코파 3라운드에 올랐다. 경기의 추는 오히려 레오네사에게 있었는데 선제골은 물론 몇번의 득점 찬스만 살릴수 있었다면 이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경기다. 올해 38세가 된 호르헤 몰리나는 이번 득점으로 라리가+유로파리그+국왕컵 이렇게 그라나다가 참가하는 모든 대회서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현재 모든 대회 토탈 7골을 성공했다.
18라운드
그라나다 0:4 바르셀로나
홈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12분 그리즈만, 35분 메시, 42분 메시, 64분 그리즈만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0대4로 대패했다. 골키퍼 후이 실바는 이날 경기서 단 한 번의 선방도 선보이지 못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1]
그라나다는 이번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후이 실바랑 재계약을 맺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그라나다 최고 주가 골키퍼인 루이 실바는 현재 인테르, 밀란, 베티스 등의 주목을 받고 있다.
4라운드
그라나다 2:0 오사수나
유로파 리그로 인해 연기되었던 4라운드를 18라운드 다음에 치루게 되었다. 22분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비가 클리어링한다는 공이 수아레스 발 앞에 떨어졌고 이를 왼발로 강하게 처리하며 결승골을 넣었다. 이어서 전반 종료 직전인 45분에도 코너킥으로 상대 수비의 자책골을 유도해냈고 후이 실바 골키퍼도 선방 3회를 기록하며 2:0 완승을 거두었다.
말라가와의 코파 32강전을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한다.
19라운드
비야레알 2:2 그라나다
비야레알 라 세라미카 원정전서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20라운드
오사수나 3:1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오사수나 원정서 충격패하며 6위 입성에 실패한다.
에이바르를 이긴 3부리그 나발카르네로를 한수 지도한다. 8분에 터진 헤르만의 득점을 시작으로 30분만에 4골을 터뜨리며 전반에 이미 8강행을 결정했다. 후반에는 호르헤 몰리나, 폴키에의 추가골이 터뎠다.
21라운드
그라나다 0:0 셀타비고
셀타와의 홈경기에서 케네디의 슈팅을 제외하면 별찬스 없이 경기가 종료되었다.
그라나다가 왓포드의 포르투갈 미드필더 도밍구스 퀴나를 영입했다. 후반기 임대이며 완전 영입 옵션은 없다. 올해 21세인 퀴나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서 더 많은 경기 출전을 보장할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3개 대회를 치르는 그라나다로써는 이번 영입으로 스쿼드 확보에 성공하게 되었다.
바르셀로나와 국왕컵 경기에서 2대0으로 앞서며 승리를 앞두는 와중에 2골을 어이없게 실점하며 연장끝에 3대5로 패한다.
22라운드
레반테 2:2 그라나다
레반테 원정서 92분 솔다도의 극적 동점골로 2대2 무승부를 기록한다.
그라나다는 알라베스의 스페인 풀백 아드리안 마린을 영입했다.
그라나다가 공식 발표를 통해 풀백 카를로스 네바와 2025년 6월까지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그간 계약은 2022년 6월까지였다. 2년전 레크레아티보 우엘바에서 합류한 네바는 빠른 시간에 그라나다 주전 풀백으로 성장하며 이제는 팀에 없어서는 안될 전력으로 급부상했다. 그라나다는 부상병동이라는 평가다. 현재 솔다도, 에레라, 퀴나등 주축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상태다.
23라운드
그라나다 1:2 아틀레티코
그라나다는 아틀레티코와의 홈경기서도 1대2로 아쉽게 패했다. 그라나다의 디에고 마르티네스 감독은 이번 아틀레티코 전에서 그라나다는 최선의 플레이를 했고, 비길 수도 있었던 찬스가 있었지만, 살려내지 못했다면서 아쉬워했다. 또한 그는 솔다도-루이스 수아레스의 복귀는 아직도 요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시즌에도 위용을 보이고 있는 그라나다의 성공 비결중 하나는 다양한 선수 기용이라고 말르카는 발표했다. 기사에 따르면 그라나다의 디에고 마르티네스는 이번시즌 33명의 선수를 기용중인데 그는 프리메라리가 20개 팀중 최다수치이다. 결국 로테이션을 통해 3개대회를 치를 수 있는 힘을 만든 것이다.
나폴리와 유로파리그 1차전을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19분에 에레라의 골과 21분에 케네디의 골을 넣은뒤 후반전까지 골문을 지켜 홈에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24라운드
우에스카 3:2 그라나다
우에스카 원정을가서 아쉽게 3:2로 패배했다. 8분에 도밍구스 퀴나의 선제골인 동시에 데뷔골을 넣었지만 31분에 골을 허용하고 39분에 역전골을 먹히면서 분위기가 넘어가는 동시에 44분에 풀키에의 자책골까지 들어가면서 주도권을 줘버렸다. 후반 59분에 소로의 골이 들어갔지만 아쉽게도 3:2로 패배를 했다.
나폴리와의 유로파 2차전을 2:1로 패배했지만 합산 스코어 2:3으로 유로파리그 16강에 올라가게 되었다! 나폴리의 감독 가투소는 경기가 끝나고 "그라나다처럼 축구를하면 이탈리아에서는 매장을 당할거다" 라는 발언을 했다. 그라나다가 좀처럼 보기 어려운 엄청난 침대 축구를 시전하였기 때문이다. 이기고 있을 때 시간 지연은 누구나 쓰는 전략이지만 이 경기에서 그라나다는 도 넘는 수준의 침대 축구를 보여주었다. 시간 지연으로만 여러 장의 경고를 받아 16강 1차전에 출장할 수 없는 선수들이 상당수라는 사실이 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3. 선수 명단




[1] 4골 모두 골키퍼 입장에서 막기 까다로운 골이기는 했다. 첫 번째 그리즈만의 골은 솔다도의 발에 맞고 굴절되어 떨어진 공을 골키퍼 바로 앞에 마무리했고, 두 번째 메시의 골은 매우 잘 감긴 감아차기 골이였으며, 세 번째 메시의 프리킥 골은 골키퍼 시야 사각지대를 이용한 우측 하단 구석으로 꽂히는 골인 데다가 네 번째 그리즈만의 골 역시 각이 좁은 상황에서 구석으로 꽂히는 골이었다. 일방적으로 후이 실바 골키퍼가 못했다고만 볼 수 없는 이유이다.